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보령교육지원청 3층 1회의실에서 총35가족을 대상으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소통! 아자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소통! 아자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자녀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검사하는 꿈 찾기 프로젝트 <드림스쿨>을 통해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 캠프는 ‘드림스쿨’이라는 특강으로 홍기운 소장과 서울대학교 맨토학생 2명이 보조교사로 초대되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새로운 시선으로 아이를 볼 수 있었고,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 캠프를 참여하게 해주신 교육지원청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보령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연수를 통해서 가정내의 의사소통법을 배우고,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다양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