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면 소재 수련암(주지 김미영) 신도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10일 쌀 150kg을 성주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수련암 신도들의 쌀 기탁은 성주면 지역에 어려운 가정이 많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년 이뤄지고 있다.

한편, 성주면사무소는 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13가구)에 쌀을 나누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