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면(면장 한붕진)은 진당산를 찾는 등산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롱박 터널에 조롱박을 식재하고 주변을 단장했다.

50여 미터에 달하는 조롱박 터널은 진당산을 찾는 등산객들로부터 등산의 묘미를 더하여 진입 전 볼거리 및 사진촬영 장소를 제공하고자 조성하였다.

한붕진 면장은 "조롱박 터널 조성으로 인해 진당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작은 힐링의 공간을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식재로 끝내는게 아니라 관리까지 철저히 하여서 찾아주시는 등산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진당산은 정상 351미터에 이르는 비교적 높은 산이지만, 등산로가 험하지 않아 등산객들이 사시사철 찾는 주포지역의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