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미경(팡고코리아 태표)씨가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펼쳐진 '2015충남기능경기대회' 피부미용 직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복미경씨는 2013년 대한민국 피부미용분야 제2호 우수숙련기술인에 선정(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됐으며, 보령머드를 주원료로 한 제품연구개발과, 피부미용분야 전문위원(산업인력공단), 직업진로지도 전문강사(산업인력공단), 건양대학교 의료뷰티학과 외래교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지난 2012년 보령시 시정 연구 논문 공모에서 ‘보령머드를 이용한 아토피질환개선에 관한 연구’를 통해 우수상을 받은바 있으며, 당시 보령 머드를 주원료로 만들어진 팡고코리아의 미네팜 제품(시중가 3,200,000원 상당)을 보령시립합창단 전원에게 무상 지급하는 등 상금을 모두 시립합창단에게 환원하기도 했다.

또한, 2013년 KBS생로병사 프로그램에서 다시 한번 논문의 내용을 기반으로 공중파 방송에서 홍보해 보령머드 파우더 판매에 파급효과를 준 바 있다.

복미경 대표는 "피부미용의 기능대회의 수준이 급상승 하고, 국제대회에서도 대한민국의 뷰티테라피스트의 위상을 높이고 있어 앞으로 기능인들이 기술뿐만 아니라 전문지식을 갖출 수 있는 인재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런 훌륭한 기술을 통해 사회에 적응하려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하는 삶을 틍해 깨끗한 몸, 아름다운 피부, 건강하고 생생한 활력으로 우리 모두의 인생이 아름답게 펼쳐질 것을 소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