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운동의 범시민 참여를 위해 대천3동 통장협의회(회장 유동조, 24명)가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지난 21일, 대천3동 통장 24명은 1월중 통장회의를 통해 대천3동부터 '미소·친절·청결'운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통장들은 먼저 인사하기, 서로 칭찬하고 배려하기, 생활주변 청결하기를 적극실천하며, '미소·친절·청결'운동 모니터로서 본 운동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결의대회는 대천3동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성공적인 '미소·친절·청결' 운동의 범 시민 참여를 기대하게 하였다.

이날 결의대회를 주관한 유동조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보령 시민모두가 미소짓고 친절하며, 깨끗한 도시로 가꾸어 나간다면 관광보령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경 동장은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미소·친절·청결' 운동 참여를 결의해줘서 감사하며, 앞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