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동대지구대 등 8개 지역관서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순회 특별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지역경찰 근무 교대시간에 생활안전과장 등이 직접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여 舊 해양경찰 담당 육상사건의 경찰청 이관업무를 숙지시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정성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과 신고사건 현장 등에서의 초동조치 강화 등에 대해 이뤄졌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아 근무기강 확립 및 음주운전·의무위반 등 자체사고 예방교육도 병행됐다.

보령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경험이 짧은 신임순경과 해경에서 전입한 경찰관에 대한 업무 수행역량을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열어 업무미숙 등에 따른 현장조치 소홀사례가 없도록 하고 시민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 확보에 매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