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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밥상’ 꺼먹지 정식이란?
2014년 10월 28일 (화) 12:48:15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천주교 아시아청년대회 당시 사제단과 내외신 기자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만찬에 제공된 ‘꺼먹지 정식’은 당진의 향토음식인 ‘꺼먹지’를 이용해 만든 밥상이다.
꺼먹지는 소금에 절인 무청으로 맛이 강하지 않고 연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어느 음식과 함께 요리해도 어울리는데, 특히 나물처럼 들기름에 볶아 먹는 게 꺼먹지를 이용한 가장 기본적인 음식이다.
이밖에도 수육을 꺼먹지와 함께 싸먹는 ‘꺼먹지 수육’과 두렁콩을 사용해 만든 깻묵찌게도 꺼먹지 정식에 포함돼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향토음식으로 개발한 꺼먹지 정식은 지역 식당에 기술 이전을 통해 소개되고 있으며, 우강면 ‘소들강문’, ‘길목’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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