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초등학교(교장 나상무)는 지난 12일 9~12시 5학년 각 교실에서 2014 프로젝트의 날을 “명천물산C.E.O가 되어보자!”란 주제로 운영했다.

  본 프로젝트의 날은 5학년 학생들이 재활용품을 활용해 생활용품을 만들고, 이를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환경교육과 경제교육이 융합된 형태로 창의적 체험활동을 중심교과로 실과와 미술을 융합하여 4차시로 운영했다.

  김민성(5학년) 학생은 “재활용을 해보니, 이제부터는 재활용품을 다시 쓰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로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학생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재사용과 재활용의 차이점을 배우고, 평소 생활에서 이를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학생들은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단체에 기부하기로 하여 본 프로젝트의 날에 의미를 더했다.

  명천초등학교는 2014 창의인성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학년 별 ‘프로젝트의 날’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 함양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