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장형주) Wee센터에서는 보령 관내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4~5일 1박2일의 일정으로 반딧불청소년수련원(전북 무주군)에서 자기발견 & 소통 캠프를 운영했다.

보령Wee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자신의 의사소통 스타일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습관 형성을 통해 긍정적인 교우관계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캠프를 계획했다.

캠프 첫째날은 성격유형검사(MBTI), 공동체훈련, 자기이해활동 및 좌우명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둘째날은 효율적인 의사소통 기술에 대한 강의와 코칭을 받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석채화(돌가루 예술)체험활동 및 예술작품 관람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되어 있는 감성을 일깨워 풍부한 감정표현을 통한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었다.   

캠프담당자는 “의사사소통을 잘 하려면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