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시 주의사항
▶ 대부업자의 등록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거래하세요
▶ 등록된 대부업자라 할지라도 이자율, 계약조건, 채무변제 관련 증빙을 확보하십시오.
 * 이자율 상한(연49%) 준수여부 확인(선이자·수수료 등 고려)
 * 계약서 1부 반드시 수령, 불공정한 계약체결 금지
 * 채무변제와 관련한 모든 금전지급에 대한 증빙 유지
▶ 대부계약의 이자율은 연 49%를 초과할 수 없으므로 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 신용정보 부당이용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실체가 불분명한 사금융업자에게 함부로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대출상담을 하거나 상담에 응하지 않는다.

▣ 주요 대부업 관련 피해유형
 * 과도한 이자율
 * 대출중개 수수료 등 추가비용 편취
 * 불법적 추심행위
 * 명의도용 등 불법대출
 * 일방적인 스팸메시지, 스팸메일로 인한 피해
 * 허위과장 광고

▣ 소비자 피해 사례
  대부업체, 이자 과다징수 여부
질문 : 일시적으로 돈이 필요하여 2013.10.18 대부업체로부터 80,000,000원의 주택담보 대출을 받았고, 2013.11.6 대출을 전액 상환하면서 이자와 수수료로 3,000,000원을 지급하였습니다. 제가 너무 과다한 이자와 수수료를 지불한 것 같은데, 확인 좀 해주세요.

답변 : 현행 대부업에서 받을 수 있는 법정최고 이자율은 연39%(단리)(=일 약 0.107%, 월 3.25%)로 이자율을 산정할 때 사례금, 할인금, 수수료, 공제금, 연체이자, 체당금 등 그 명칭이 무엇이든 대부와 관련하여 대부업자가 받는 것은 모두 이자로 간주합니다. 다만 대통령령으로 정한 담보권 설정비용과 신용조회비용은 해당하지 않습니다.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조 2항, 3항)
이 건의 경우 이자율을 계산하면, 대출일수는 19일이고 상환한 이자 및 수수료는 3.75%이를 일로 환산하면 0.197%이므로 일 0.107%를 초과하여 법정최고이자율을 초과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이 건에서 소비자가 이미 원리금을 전상환한 상태라면, 초과납부 이자인 1,373,600원에 대한 환급을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피해구제사례)

▣ 대출자동연장시 연대보증인의 책임
사례 : 동료의 1년 만기 대출시 연대보증 약정하였는데, 연대보증인에게는 사전 설명이나 고지도 없이 대출기한을 자동으로 3년이나 연장해주었다가 주채무자가 연체하자 연대보증책임을 지우려고 하는 경우 연대보증책임이 있나요?
답변 : 연대보증 약정 시 대출약정이 3년간 자동 연장된다는 설명을 하지 아니하고 연장시점에도 연대보증인에게 아무런 동의 없이 연장한 것이 입증된다면 최초 대출기한 당시 남아있는 대출잔액에 대해서는 책임이 있습니다.
연대보증인의 동의없이 임의로 연장되어 대출채무가 증가하였다면 최초 대출만기 당시의 잔액에 대해서만 책임에 해당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