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주교·주포 향우들의 숙원인 주교·주포면민회 창립총회가 지난 6월 10일(화요일) 서울 용산 용사의 집 연회장에서 90여 명의 향우들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룬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칙을 정하고 이에 따라 회장에 조규식씨(주포면 봉당리 출신)를 선출하고, 수석부회장에 송상훈·이사원(주포)·천덕수(주교)씨, 감사에 이재룡·최철원씨, 총무에는 장석기씨를 선임했다. 또 부회장에 최병오씨 외 9명을, 여성부회장에는 이화수(주포)·이재창(주교)씨를 각각 선임했다.
초대회장에 선출된 조규식씨는 주포초등학교와 대천중·고(6-9회)를 졸업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재직하다 정념퇴임하고, 현재는 교회 장로로 봉사하고 있다. 한편 면민회 사무실도 마련했는데, 주소는 양천구 신정5동905-2 해풍빌딩215호 전화 02)2697-4911, 팩스 2697-4877, 011-265-0374이다.
/황의식발행인
2024.12.17 화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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