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 곰내 풍물단(단장 임영재-現 웅천읍 바르게 살기 위원장)은 지난달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1일 선출 된 임영재 단장 및 임원진, 풍물단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칙 수정 ▲2014년 곰내 풍물단의 행보 등에 관한 논의로 진행됐다.

웅천읍 곰내 풍물단은 그 동안 웅천읍 상인회 행사, 신비의 바닷길 축제 등 웅천읍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흥겨운 가락을 선사하고 관객의 흥을 돋우는 등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임영재 단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곰내 풍물단원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올 가을 열리는 만세보령문화제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와함께 앞으로 개최되는 웅천읍의 크고 작은 행사 시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웅천읍민 속의 풍물단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