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보령지사(지사장 조규배)는 사회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가입을 기피했던 소규모 영세 사업장이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를 적극활용하면 낮은 부담으로 국민연금 과 고용보험 가입이 가능해 노후대비 와 실직위험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공단은 2012년 7월부터 기존사업장 또는 신규 사업장을 불문하고 영세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해 왔다.

지원 대상은 사업주를 제외한 근로자(법인의 경우 대표이사제외)10명 미만의 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로 월급여 135만원 미만인 경우가 지원대상 이다.

지원 금액은 월평균보수 135만원 미만의 근로자에 대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부담하는 연금, 고용보험료의 1/2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해당월의 보험료를 납부하면 지원된다.(미납하는 월은 지원 불가)

예를 들면 월평균급여 100만원인 근로자는 국민연금보험료와 고용보험료를 포함하여 연간 최대 309,000원, 사용자는 324,000원을 지원 받게 된다.

궁금한 사항은 국민연금콜센터(국번없이 13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