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덕(54) 바르게살기 보령시협의회장이 6·4 지방선거 보령시제2선거구 (웅천읍, 남포면, 주산면, 미산면, 성주면, 대천 3동, 대천 4동, 대천 5동)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보령시와 충남의 발전과 나아가서는 국익에 도움이 되는 정치가로서 시민의 반려자가 되고자 한다"면서 "맑고 깨끗한 생활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도의원은 이상과 현실을 냉철히 판단하는 이성적 사고력과 감각이 풍부한 사람이어야 한다"면서 "정치꾼이 아닌 시.도민의 편익을 위한 C.E.O 개념의 경영자 역할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올바른 선구자로 올바른 자치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면 이보다 더한 고향사랑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기성 세대들의 현명한 국가경영이나 지방자치의 경영이 후세에게 부끄럽지 않게 물려 줄 수 있도록 정직한 일념으로 유권자들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당공천과 관련해서는 "안철수 의원과 함께하는 새정치연합의 집행위원을 맡고있다"며 "책임을 가진 결정권자와 당원의 선택으로 경쟁이 이루어지고 또한 선택으로 결정되어 진다면 경선을 하더라도 그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사람 젊은 일꾼에게 기회를 주시면 비방과 음해로 얼룩지는 소모성의 논쟁보다는 대안을 제시하고 대책을 연구하는 생산성 있는 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덕 예비후보는 웅천 출신으로 대천청년회의소 회장과 푸른보령21추진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5대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원 후보로 츌마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