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함께하는 피해예방 주의보!!
▣ 중고자동차, 성능ㆍ상태점검기록부와 다르다는 불만
- 중고차 구입시 여전히 성능ㆍ상태점검기록부와 실제 차량상태가 전혀 다른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지역별로는 강원지역이 가장 많은 전년 동기 대비 3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 성능ㆍ상태점검기록부 내용과 차량 상태 상이 불만이 68.1%
- 소비자상담 중 가장 많이 접수된 불만은‘성능ㆍ상태점검기록부의 표기내용과 실제구입차량상태가 다르다’는 것으로 절반이상인 68%를 차지함.
-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성능불량 50.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차량사고 미고지 11.8%, 주행거리 차이 5%, 침수차량 미고지 0.7%’순을 접수됨.
       <소비자 상담 유형별 현황>                                    (단위 : 건,%)

- 특히 계약 관련 소비자불만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허위매물 유인’의 경우, 소비자가 인터넷 등에 올라와 있는 중고자동차 매몰이 시세에 비해 싸고 성능이 좋다는 광고(미끼)를 보고 매매상을 방문해 보면 실제 매물이 존재하지 않아 시간적·경제적 피해를 입게 됨.
▶ 피해 발생 차량의 97.3%가 외지 구입 차량
▶ 피해 소비자의 70.2%가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해

▣ 소비자 피해사례
▶ 피해차량 성능 하자의 보증수리 미이행
▶ 사고이력의 축소 내지 미고지
▶ 주행거리 조작 내지 허위 고지
▶ 제세공과금 정산지연
▶ 허위(미끼)매물로 소비자 유인

▣ 소비자 주의사항(방안)
▶ 피해예방법
  - 인터넷 중고자동차 사이트에 올라온 차량이 연식이나 주행거리 외관상태 등에 비해 지나치게 가격이    낮거나 판매조건이 좋을 경우 허위(미끼)매물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방문 여부를 신중히 판단한다.
  - 성능·상태점검기록부는 분쟁 발생 시 사업자의 책임여부를 규정하는 중요한 근거자료이므로 전체적    인 기재 내용을 꼼꼼히 확인한다.
  - 중고자동차 거래에 있어 관인계약서는 소유권이전, 제세공과금 부과, 분쟁발생시 책임당사자를 구분    하는데 필요한 매우 중요한 서류이므로 반드시 작성하여 보관한다.
  - 판매자가 피해보상을 기피할 경우 신속하게 한국소비자원 등 관련기관에 도움을 요청한다.

▣ 피해발생 문의처
▶ 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 팩스 : 02-3460-3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