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의장 김정원)는 지난 14일 제16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전체 의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사업장 16개소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장 방문은 현지 시민 및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추진상 문제점을 파악 및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민원의 해결방안 및 시책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회는 방문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 21일 본회의에서 주요사업장 방문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집행부에 통보 처리하도록 했다.

이번에 방문한 사업장은 ▲부사공구 보령-서천간 매립지 경계구역 분쟁지 ▲산지전용허가 관련 민원발생지 ▲웅천 돌문화 석재공원 조성공사 ▲성주-청라 남북관통도로 터널 ▲보령~태안 도로 건설공사 홍보관 등 주요 민원현장과 시에서 발주한 주요사업 등 16개소다.

김정원 시의장은 "이번 현지방문을 통해 주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민원문제의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애로사항이 빠른 시일내 해결될수 있도록 집행부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