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도의교실은 충청남도 내 바르게살기운동 사업 중의 하나이다. 도비, 시비 지원을 받아 충남 도내 각 시군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우리 보령은 9월4일 개강하여 9월30일까지 읍.면.동을 순회 하면서 실시하고 폐강했다. 전년도는 문예회관에서 보령관내 바르게 회원을 한자리에 모여 실시했으나 금년에는 일정을 정하여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여 회원들을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인간의 진정한 인간됨을 위한 범국민적 의식 개혁운동이다. 즉 우리민족의 면면히 내려오는  휼륭한 민족정신과 문화적 전통을 발전시켜 21세기에 맞는 사회규범체제 및 새로운 문화의 재창조, 건전한 국민정신을 확립하기 위한 올바른 의식과 가치관을 기르자는 정신운동이며, 서로 믿고 사랑하고 봉사하는 사회건설 민주시민 의식의 함양과 국가 사회 발전에 그 목표가 있다.

새 정부 들어 여성이 행복한 세상구현을 표방하고 있으며, 우리 협의회에서도 여성친화적인 보령 건설에  앞장서고 있고, 앞으로 전개될 세상은 여성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고 사회적 몫도 커지게 될 것이다. 

새롭게 펼쳐지는 여성의 중심시대를 맞아 여성회원들이 세상의 변화에 앞장서기 위해서는 바른 생각, 바른 행동이 밝고 힘찬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지름길이라 생각되며 국민정신운동 단체의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서 여성들을 상대로 하는 교육이 절실하다고 생각 된다.

올해는 충청효 교육원 교수이며 행복 나눔터 힐링 웃음치료 연구소 대표이신 나정집 교수와. 협의회장(김지덕)인 제가 순회하면서 웃음과 행복,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행복한 삶 등의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지면서 회원 및 시민들로부터 진솔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지위를 더욱더 높이고 확고히하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