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면(면장 김장화)은 지난 3월에 이어 9월 23일 2013년 하반기 아주자동차대학 학생회와 간담회를 주포면사무소에서 다시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학생 및 복학생을 대상으로 내 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입신고 혜택을 적극 홍보하고, 대학생들의 불편사항 수렴 및 개선방안 협의, 주포면 주요현안사항 안내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 되었다.

아주자동차대학 학생회 임원진은 "지난 간담회에 이어 이런 자리를 다시 한 번 마련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간담회 참여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월 간담회에서 논의된 농촌봉사활동 추진 관련하여 80여 명의 학생들이 2일 간 면내에 5농가를 방문하여 모내기 작업, 마늘쫑 자르기 등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가 있다.

한편 주포면사무소는 관내 거주 대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제'를 추진하는 등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