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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면, 마을별 두레행사 잇따라 이어져
7월 도화담2리 시작으로 16개 마을에서 이어져
2013년 09월 11일 (수) 13:16:35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전통적인 품앗이 등 공동노동조직체인 두레가 농촌환경 변화와 영농의 발전으로 점차 사라져가고 있지만 아직도 전통적인 두레행사가 이어지고 있는 마을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산면 16개 마을에서는 주민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마을도로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등을 마친 후 음식을 나누어 먹고 결속을 다지는 풍속을 이어가고 있다.

미산면 지역의 두레행사는 지난 7월 12일 도화담 2리를 시작으로 8월말에 실시된 풍산리까지 16개 마을에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실시된 풍산리 마을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전 주민이 참여해 마을진입로의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이후 모든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음식을 나눠먹고 담소를 나누는 뜻 깊은 기간을 가졌다.

김영호 이장은 "두레를 통해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주민간의 화합을 다져 마을발전을 이뤄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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