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출받으려다 이동전화 명의도용 가입 피해 급증으로 요금폭탄 맞아 ▣
* 전화상으로 대출권유를 받고 개인정보를 알려주다가 본이도 모르는 사이에 이동전화에 가입되는
  등 명의도용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손쉽게 대출해 준다는 대부업체의 전화를 받고 신분증이나 공인 인중서 등 개인정보를 보냈다가
  대출은 고사하고 거액의 이동전화 요금이 청구되는 패해가 발생하는 것이다.
* 명의도용 이동전화 가입 회선 수는 평균 2개이며 많게는 5개회선 이상 여러 통신사에 걸쳐 가입된     경우도 있었다.
* 단말기 대금 및 통화료 등 피해금액은 1인당 평균 190만원에서 많게는 400만원을 초과하는 피해도     있었다.
* “이동전화 명의도용 가입”에 관한 소비자의 상담은 2011년 93건에서 2012년 418건으로 347.5%
   증가하였으며,2013년 5월까지 접수건수는 62건으로 전년도 대비 1,247.8%가 증가하였다.
* 한국 소비자원은 명의도용 피해예방을 위해 관련기관에 가입자 본인여부 확인 강화를  위한 제도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 소비자피해 유형
? 이동전화 명의도용 가입 피해 급증
? 대출사기에 의한 명의도용피해가 가장 많음
  ① 대출을 빙자한 명의도용 ② 판매점 직원에 의한 명의도용 ③ 신분증 분실 중 명의도용 순임.
? 명의도용 평균 1.8 회선 개통
? 명의도용 피해금액 1이당 평균 180만원 이상
 ① 100원미만(27건), ② 100원대 21건, ③200만원대 13건, ④400만원 이상(6건)으로 피해금액
     별로는 100만원미만이 가장 많은 순이었다.

※소비자 피해유형
 ◎ 대출 사기로 명의도용
<사례> A씨는 대출업자로 전화 홍보를 받으면서 100만원을 대출받기 위해 대출업자가 요구하는 대로          주민등록증, 통장사본, 공인이증서 번호, 위임장을 팩스로 전송함.
        한 달이 지나도 대출청구금액은 입금되지 않았는데 본인의 신분증, 공인인증번호 등으로 인증          절차를 거처 이동통신3사에 이동전화 가입하여 700만원의 미납요금이 발생함.
 ◎ 휴대폰 판매점 직원으로 인한 명의도용
  <사례> B씨는 이동전화를 개통한 뒤 반년이 지난 후에 채권추심기관으로 부러 단말기 대금납부를
         연락받고 확인해 보니 본인명의로 타 이동통신사에 이동전화가 개통된 사실을 알게 됨.
         경찰서에 접수하여 휴대폰 판매점의 직원이 B씨의 명으로 이동전화에 가입한 사실을 확인 함.
         판매점 직원은 과실을 인정하고 미납금액을 입금해 주기로 했으나 이행이 지연됨.
 ◎ 지인으로 인한 명의도용
 ◎ 온라인상에서 공인인중서 인증으로 인한 명의도용
 ◎ 분실된 신분증으로 인한 명의도용

※ 소비자 주의사항
 ? 신분증, 공인인증서, 신용카드번호 등 개인정보 관리를 철저히 한다.
 ㅇ 신분증 분실시 바로 관할기관에 신고 후 재발급 받으며, 공인인증서, 신용카드, 휴대폰 인증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대출 또는 현금 지급을 미끼로 휴대폰 개통이나 관련 서류를 요구하는 사기에 주의한다.
 ㅇ 타인에게 넘겨준 개인정보로 인해 휴대폰이 개통될 경우 막대한 통신료가 발생할 수 있으며, 해당      휴대폰은 대포폰으로 범죄에 이용될 수 있다.
 ? 명의도용 방지사이트 M-Safer(www.msafer.or.kr)에 가입하여 이동전화 불법개통을 사전 차단한다.
 ㅇ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운영하는 M-Safer에서는 본인 명의의 통신서비스 가입현황을 조회하고,      신규 가입 시 문자 또는 이메일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이동전화의 온라인상 개통을 원천적으로       차단 할 수 있다.
 ? 피해 발생 시 가까운 경찰서에 명의도용 신고 후, 1372 소비자 상담센터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통신민원조정센터의 도움을 받는다.
  o 명의도용 피해상담 문의처
- 국번없이 ☎1372 소비자 상담센터.    <정보 출처 www.kc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