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KPS 한마음봉사단(단장 이대영)은 지난 19일 대천1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 성인용 보행기(시가 24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봉사단은 보행기를 전달하고 보행기를 전달받은 어르신의 주택이 오래되고 낡아 자주 정전이 발생된다는 말을 듣고 오는 24일에는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공사도 해주기로 약속했다.

한전 KPS 한마음봉사단은 평소에도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보령지역의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찬수 대천1동장은 "업무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우리지역을 찾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힘든 우리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도움을 주어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