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1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최봉동)는 단체로 머드티를 입고 10일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한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통장 각자가 축제의 홍보대사가 되어 성큼 다가온 제16회 보령머드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최봉동 통장협의회장은 "정열적인 스페인에 토마토 축제가 있다면 우리 대한민국에는 오렌지처럼 생글생글하고 상큼한 젊음의 향연 보령머드축제가 있다"며 "보령에 오셔서 무더위와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엑기스를 충전하길 바란다"며 19일 개최될 머드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대천1동 통장협의회는 축제 개막 전 15일 거리퍼레이드 구간 대청소 실시로 깨끗한 보령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