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소속 관내 로타리클럽들이 일제히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신임 회장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대천로타리 임동식 회장.

대천로타리클럽은 26일 웨스토피아에서 제 36대 허광회 회장이 이임하고 제 37대 임동식(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임동식 취임 회장은 "로타리 참여 정신을 되새기고 임기 중에는 적극적인 참여로 봉사의 이상을 실현하며, 기존회원 유지 및 신입회원 교육과 위원장 중심의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출석률을 높일 것이며 창의적인 제도 개선과 예측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대천 로타리클럽은 보령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클럽으로 보령지역 홍보 최우수 클럽상을 수상하고 매칭그랜트 사업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하는 보령에서 맏형격인 클럽이다.

▲ 서부로타리 김한규 회장.

대천서부 로타리클럽은 26일 신흑동 대천서부수협에서 제 26대 명노근 회장이 이임하고 제 27대 김한규(사진)회장이 취임했다.

김한규 회장은 "론D.버튼 RI회장님은 2013~14 '로타리 참여로 삶의 변화를' 테마를 발표했다"며, "이 테마를 저의 마음 깊이 새기고 특히 신입회원 증강에 더욱 힘써 내실 있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대천서부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대천로타리 이경환 회장.

뉴-대천 로타리클럽은 26일 웨스토피아에서 제 25대 이경환(사진) 회장이 제 26대 회장으로 재 취임했다.

이경환 회장은 "회원증강과 유지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친목으로, 가족위원회를 구성하여 로타리 가족들을 적극 참여시키고 재정을 절감하고 클럽장학기금을 확충하는 등 희생과 봉사의 동기를 유발하고, 로타리

한편 뉴-대천 로타리클럽은 지난 2012~2013년 지구에서 최우수클럽과 최우수회장 표창의 영광을 차지한 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