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4동주민센터(동장 김만수)는 26일 관내 휴경지(명천동 833번지/721m2)를 이용한 감자밭에 명천유치원(원장 양관규) 원아 130여명과 함께 감자캐기 체험학습을 했다.

대천4동 관계자는 "아이들이 신나게 감자 캐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감자 재배의 어려움이 사라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휴경지를 이용한 농작물 재배를 계속 추진하여 관내 유치원 아이들에게 체험 공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천4동주민센터는 감자캐기체험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