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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시장에 가면 눈·귀가 즐거워요"
월 2회 각설이타령 등 공연 '인기'… 비가림 시설에 이용객도 늘어
2013년 06월 25일 (화) 11:40:27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웅천전통시장이 지난 4월 공연장 및 고객문화센터의 준공 후 날이 갈수록 활기찬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연장 및 고객문화센터를 갖춘 웅천전통시장은 상인회(회장 이태우)가 나서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매월 2회 장날마다 각설이 타령 등 신명나는 공연을 개최해 다시 활기를 찾고있다.

그동안 상인회에서는 시장 내 공연장을 이용해 각종 공연을 개최하고 먹거리 장터, 특화품목 판매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변 상인뿐만 아니라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공연장과 함께 만들어진 비가림 시설로 인해 날씨에 영향 받지 않고 변함없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곳을 찾는 이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7일 웅천장날에는 양재기의 각설이 타령을 비롯해 지역가수 조경화, 백하나를 초청, 열띤 트로트 공연이 펼쳐져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우 상인회장은 "처음 공연장을 만들었을 때 주변에서 우려의 말들도 많았지만 지금은 많은 분들이 좋아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지금은 비록 미약하지만 작은 노력과 시도들이 합쳐져 언젠가는 우리 웅천시장이 전국의 명물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상인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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