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용)은 8일 성주 소재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9팀, 관외 3팀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발휘하는 청소년 농구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스포츠동아리 활성화 및 청소년과의 유기적 관계 형성을 위한 계기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대천청년회의소(JCI)의 후원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농구동아리(패스트브레이크) 멘토인 GM대우 '러쉬' 성인농구동아리가 지원했다.

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향후 청소년 스포츠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청소년의 파트너가 되도록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균형적 신체발달 및 체육특기 또는 적성계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성장지원과 자기주도적인 역량개발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충남도내의 청소년활동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