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지사장 이은성)는 4월 30일 농어촌 가정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등은 노후된 지붕을 수리해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청라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며 지적 2급 장애인 김종성(44세)씨 댁에서 이뤄졌다.

이날 자원봉사자 10명은 매월 십시일반으로 전직원이 모은 후원금으로 집 고쳐주기 사업에 참여해 저소득층 가구의 낡고 노후된 스레트 지붕을 함석 지붕으로 교체했으며 집 청소를 실시했다.

이은성 지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직원의 제일 중요한 역할은 농어촌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며" "농어촌지역에서 불우한 소외계층으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에서는 매년 저소득층 4가구를 선정해 부엌, 화장실, 지붕수리와 도배, 장판교체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