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의장 김정원)는 제160회 임시회를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고, '201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및 부의안건 등을 심사?의결했다.

이번에 제출된 부의안건은 새마을운동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안, 지역정보화촉진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조례안, 2013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보령시와 대천함 자매결연 협의의 건 등이다.

또, 자연재해위험지구 안에서의 행위제한에 관한 조례안, 통합방위협의회 등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유용미생물(EM)발효비료 생산공장 민간위탁동의안, 청라면 라원리 일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웅천폐기물 처리시설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등 모두 10건이다.

의회는 17일 18일은 상임위원회별로 201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예비심사를 실시했으며, 19일과 22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1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종합심사 및 계수조정을 실시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부의안건과 201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을 최종 의결했.

김정원 의장은 "지속적인 지역경기 침체속에 편성되는 추경예산인 만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