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1동 주민센터(동장 김찬수)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2006년도부터 사랑의 쌀독을 주민센터 민원봉사실 입구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쌀독은 생활이 어려워 당장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언제나 열려있으며, 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마음을 나누기 원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쌀독을 채울 수 있다.

그 따듯한 마음의 소유자 중 하나가 바로 보령시새마을금고이다. 매월 60kg의 쌀을 가져와 쌀독을 가득 채우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2012년도에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아진 쌀 20kg 100포를 주민센터에 기탁하는 등 이웃돕기 운동에 솔선수범하는 곳이기도 하다.

김찬수 동장은 "7년여간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오늘도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사랑의 쌀독에 주민들의 작은 정성들이 더욱 더 모아지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