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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벚꽃길' 주말 절정
20~21일, 보령댐 인근서 '주산벚꽃축제' 열려
2013년 04월 23일 (화) 17:12:38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벚꽃이 피기 시작해 최절정을 이룬 20일과 21일 보령 댐인근에서 주산벚꽃축제가 개최됐다.

축제는 20일은 난타 공연에 이어 국민가수 유지나와 김범룡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21일은 지역가수 초청 음악회가 개최됐으며, 벚꽃가요제 예선과 통기타 공연에 이어 벚꽃가요제 본선이 열렸다.

주산벚꽃길은 주산면 소재 주산초등학교에서부터 보령댐 입구까지 약 6km 구간에 펼쳐져 있으며, 20여년된 왕벚나무 2,000 그루의 흐드러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벚꽃길 인근에는 보령8경이면서 문화부에서 선정하는 '사진찍기 좋은 녹색 명소'로 선정된 보령댐이 위치해 있고, 이곳에도 왕벚나무에 벚꽃이 절정을 이뤄 보령댐의 경관을 보며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인근에 근대산업의 발전 동력이었던 석탄산업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보령석탄박물관과 봄꽃이 만개한 개화예술공원이 있으며, 시인과 문학인의 문학비 120여기가 세워져 있는 '시와 숲길공원'이 있어 시를 읽으면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주산 벚꽃축제는 지난 2004년 벚꽃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시민걷기대회로 시행되던 행사를 지난 2010년부터 보령의 대표 봄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주산면민과 출향인사가 함께하는 주민화합축제로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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