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사장 崔平洛)은 지난 3일과 4일, 회사 창립 12주년을 맞이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 보령시 보건소와 합동으로 '사랑의 좀도리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원활동은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설비에 대한 안전점검과 노후부품 교체, 무료건강검진 및 구호용품 전달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사랑의 좀도리 나누기' 행사는 양사의 전문분야인 전기·가스설비에 대한 재능기부와 직원 나눔기금을 활용해 시행됐다.

김성진 중부발전 관리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과 같은 발전소와 지역주민 간 다양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전력사업의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