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9 화 12:14
의정비, 시립노인병원
 
> 뉴스 > 읍·면소식
     
불가사리가 비료로 재탄생
바닷길 열릴 때 '불가사리' 잡아 친환경비료로 사용
2013년 03월 19일 (화) 16:55:27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무창포해수욕장에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면 어촌계 어민들이 바닷길에서 조개나 해삼 등 해산물 대신 불가사리를 잡는다.

무창포어촌계는 지난 13일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 무창포해수욕장 바닷길에서 어촌계원이 참여해 불가사리 3톤을 채집했으며, 다음 바닷길이 열릴 때도 불가사리를 채집할 계획이다. 이날 채집된 불가사리는 과수 농가의 비료로 이용된다.

불가사리는 전복, 소라, 조개 등 각종 어패류뿐만 아니라 작은 물고기까지도 닥치는 대로 잡아먹어 바다의 해적이라고도 불리며, 어민들의 골칫거리여서 불가사리 잡이는 해산물 보호와 함께 농작물의 비료로 1석 2조 효과를 보고 있다.

또, 주로 어패류 등을 포식, 칼슘덩어리라고 불려도 될 정도로 칼슘 및 무기질의 함유량이 매우 높다. 바다에서 채집한 불가사리를 다른 약품 처리 없이 땅에 묻어 발효시키면 말 그대로 불가사리 칼슘제가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불가사리 칼슘제는 사과 등의 유실수나 농작물의 비료로 사용하면 지력(地力)이 향상됨에 따라 농작물의 수확량이 증가하고 병해에 강해지며, 친환경비료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무창포 어촌계 관계자는 "바닷길이 열리는 날은 하루에 약 3톤의 불가사리를 채집하고 있으며 채집된 불가사리는 농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누어 주고 있다"며, "어민들의 입장에서는 연안 어장 황폐화의 주범인 불가사리를 처리할 수 있어 좋고, 농민들 또한 농작물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라고 말했다.

보령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보령신문(http://www.charm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기사의견쓰기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소비자정보]인터넷 교육서비스 중도
공직자 대상 종교차별 예방교육 실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한다
향토음식 개발을 도와드려요!
대천항서 크레인에 깔려 1명 사망
보령식품, 사랑의 김장용 액젓 기탁
중부발전, 김장나눔 행사 가져
아름다운 하모니네 빠지다~
공기호흡기 착용은 내가 최고!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이웃사랑 실천
 
우편번호 33436 충남 보령시 신설 3길 11, 1층(동대동, 모스트센터)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