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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영흥철강(주)과 입주계약 체결
2016년까지 725억원 투입, 본사, 공장, 연구소 등 이전
1,145명 고용창출 기대 및 427억원 부가가치 유발 기대
2013년 03월 12일 (화) 17:30:39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국내 대표적인 철강선 제조업체인 영흥철강(주)이 관창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기 위해 보령시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관창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삼목강업(주)의 모기업인 영흥철강(주)는 지난해 7월 보령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입주계약을 체결한 영흥철강(주)은 2016년까지 총 725억 원을 투입, 21만7455㎡의 부지에 4만9587㎡의 공장 및 사무실 등 부대시설을 건설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영흥철강(주)이 입주하게 되는 2016년까지 향후 3년간 1,008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전국 1,855억 원)와 고용 창출 1,145명(전국 3,116명), 427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전국 725억 원)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흥철강(주)은 1977년 설립된 이래 35년간 자동차, 건설, 조선산업 등 국가기간산업의 핵심 기초소재인 와이어로프, PC강봉, PC강연선 등을 생산해온 기업으로 보령 관창산업단지로 이전하면 신사업으로 자동차용 부품에 사용되는 IT와이어(고주파 열처리된 와이어로 자동차현가장치에 사용) 생산라인을 추가 설비해 IT 와이어를 영흥철강의 차기 주력품목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또한 생산된 IT 와이어를 관창산업단지 내 삼목강업(주)의 주생산품(자동차스프링) 소재로 공급할 뿐만 아니라 국내 및 해외시장을 겨냥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소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보령시는 지역발전의 걸림돌이었던 ‘타가즈외국인투자지역’ 지정해제(2012. 10월)와 토지매수 절차를 이행해 왔으며, 지난 2월 충청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토지 지분을 모두 인수하여 영흥철강(주)과 관창일반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모두 이행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기업을 중심으로 관창일반산업단지 잔여부지 입주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조만간 잔여부지의 분양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유치에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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