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은 6일 설을 앞두고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 후원으로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윷놀이 및 명절음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설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시우 시장, 이창수처장(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과 100여명의(어르신, 여성결혼이민자, 중부발전소 보령화력본부 봉사자 등)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에서 무료급식 사업 후원금 전달식 및 어르신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윷놀이도 하였으며, 명천 어린이집에서는 아동들의 귀여운 설날 노래와 세배를, 어르신들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보령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직접 만든 떡만둣국을 나눠 먹으며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 공동체가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었다.
 
신경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명절에 소외되지 않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연계기관과의 지속적인 자원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