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 면민들의 면정에 대한 균등한 참여기회 제공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제5기 남포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발족했다.

남포면(면장 윤봉진)은 지난 23일 오전 남포면회의실에서 전문식견을 갖추고 덕망 높은 각계 각층의 전문가 28명을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 5기 주민자치위원장에 김석준씨(61세), 부위원장에 최택순씨(55세), 간사에는 김재익씨(50세)가 각각 선출됐다.

김석준 위원장은 "주민편의와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프로그램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봉진 남포면장은 "남포면이 한 단계 도약하고 주민 화합과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남포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