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감사 구본경, 내무부회장 최형락, 회장 이철희, 상임부회장 이상빈, 외무부회장 이주현.

이철희(36세, (주)이상건설 대표)씨가 2013년도를 이끌어갈 대천JC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천JC(회장 이경재)는 16일 저녁 7시 대천청년회의소에서 회원 및 특우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3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를 이끌어갈 선거직 임원(회장단 및 감사)을 선출했다.

이 날 선거직 임원에는 회장 이철희(36세, (주)이상건설 대표), 상임부회장에 이상빈(35세, 한울자동차정비공업사대표), 내무부회장에 최형락(33세, 보령플라테크 대표), 외무부회장에 이주현(34세, 개척호선주), 감사에 구본경(36세, 섬마을에서 대표), 한동선(35세, 어머니김(주)대표)씨 등 모두 6명이 입후보했다.

이성천 선거관리위원장의 진행으로 이어진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회원들은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 6명의 입후보자 전원을 2013년 대천JC를 이끌어 갈 회장단 및 감사로 선출했다.

이철희 당선자는 "JC의 기본이념을 지켜 강한 대천JC를 만들고, 보령시민과 함께 숨쉬는 대천JC를 만들겠다"고 운영소신을 밝혔으며, 회원들에게는 "항상 낮은 자세로, 열린 자세로 회원들의 의견과 생각을 받아들여 함께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출된 회장단 및 감사는 28일 이·취임식을 통해 취임하고 공식적인 임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