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새해를 맞아 성주면(면장 임민숙)과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위원장 김기성)에서는 8일 활력기체조, 풍물놀이, 탁구교실을 시작으로 새해 힘찬 출발을 했다. 

이번 주민자치센터 운영은 3월말까지 노래교실(금/13:00~15:00), 서예교실(목/19:00~21:00), 활력기체조(화,목/13:00~14:00), 탁구교실(화,목/19:00~21:00), 스포츠댄스(수,금/16:00~17:00), 풍물놀이(화,금/19:00~21:00), 한춤교실(수/13:00~14:00)의 총 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성주면 주민자치센터는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며, 정규 프로그램 이외에도 체력단련실, 정보화교실, 영화상영 등 주민자치센터 시설을 개방하고 있다.

또한, 김기성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8명은 월례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와 자치센터 발전을 도모하고, 경로잔치 개최, 요양원 봉사, 독거노인·장애인 이불세탁 등 봉사활동도 힘써오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위원들의 회비로 쌀20kg 11포(50만원상당)를 구입하여 어려운 11가정에 전달하고, 김장김치 20박스(60만원상당)를 자매결연자치센터인 부천시 상2동 주민자치센터에 전달 한 바 있다.

김기성 위원장은 "우리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지난해에도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올해는 더욱 새로운 마음으로 주민자치를 발전시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