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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출신 금융위원장 탄생(?)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물망…'비영남 출신' 플러스 요인 작용
2013년 01월 08일 (화) 15:45:53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웅천출신 국내 금융정책의 수장이 탄생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곧 출범하게 되는 차기 박근혜 정부에서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 후보로 보령출신 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국내 경제전문가들은 가계부채 해결과 가시적인 경기부양 노력이 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최우선 경제정책 과제로 꼽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박근혜 당선인은 대선을 앞두고 여러차례에 걸쳐 "대통령이 되면 가계 부채를 가장 먼저 해결하겠다"고 밝혀 왔다.

또, 이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 임명에서도 정치인보다는 전문직이나 학자출신을 다수 기용한 만큼 금융위원장이나 금감위원장에 경제관료 출신이 임명될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다.

현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들은 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장을 포함해 모두 5~6명 정도다.

김용환 행장은 금감위 감독정책2국장과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역임했으며, 금융정책과 감독, 금융시장을 두루 경험했다. '비영남' 출신인 점도 탕평인사를 표방하는 박근혜 정부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정치권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현재의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대한 의견과 권혁세 금감위원장의 잔여 임기가 1년3개월여 남아 있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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