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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 식구 감싸기는 현재진행형"
김태흠, 이종걸 의원 징계안 합의 파기 강력 비난
2013년 01월 08일 (화) 15:44:34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김태흠 새누리당 간사가 민주통합당 이종걸 의원에 대한 징계안 합의 파기와 관련 민주당의 정치적 구태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김 간사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의 제식구 감싸기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드러낸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국회 윤리위 여야 간사는 이종걸 의원에 대한 징계심사소위를 열고 본회의에서 징계안을 의결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며 "(그러나)민주당은 오늘 징계안 처리를 보류하고 나머지 안건과 일괄처리하자는 주장을 하며 간사 간 합의를 일방적으로 뒤집고 퇴장해 의결을 무산시키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민주당의 제식구 감싸기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드러낸 것이고 국민들이 바라는 국회쇄신, 정치쇄신에도 역행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또 "민주당은 국회윤리특별위원회 구성에 민간위원을 절반이상 임명하고, 윤리위의 국회의원 징계안은 일정 시한 내 본회의 상정 의무화를 약속했지만 선거가 끝나자 국민과의 약속을 뒤집는 이율배반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민주당이 윤리특위 여야 합의 정신을 존중하고 이종걸 의원 징계안을 표결처리하는데 동참 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8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그O'이라고 지칭했다 문제가 되자 '그O'은 '그녀는'의 오타였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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