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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는 나의 정치적 신념이자 시대적 사명"
[인터뷰]류근찬 문재인후보 충남 선대위 상임위원장, 문재인을 말한다.
2012년 11월 20일 (화) 17:42:49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지난달 30일 새누리당과의 합당을 반대하며 선진통일당을 탈당한 류근찬 전 원내대표가 11월 6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와 민주당 입당을 선언했다.

류 원내대표는 이날 "위기의 대한민국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이끌어낼 능력이 있는 유일한 후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민주 통합당에 입당해 정권교체라는 대역사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선진당과 새누리당의 합당과 관련해서는 "이번 통합은 결코 당대당 통합이 아니라 새누리당의 비열한 정치공작의 산물이라는 판단했다"라고 했다. 

아울러 "새누리당의 정권연장은 국가적 재앙이다. 오늘부터 정권교체와 문재인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혼신의 힘을 쏟겠다"면서 "12월 19일은 국민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통해 1970년대식 정치의 막을 내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큰 날개를 펴는 날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류근찬 전 원내대표의 탈당과 함께 지역정가에서는 지난달 26일 이시우 시장이 선진당을 탈당한데 이어 5일 이효열 시의원이, 13일에는 김정원 시의회 의장이 선진당을 탈당하면서 지역정가에 심한 변화의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이에 17일 류근찬 전 선진통일당 원내대표를 만나 선진당 탈당과 문재인후보 지지에 관한 입장을 들어봤다.

▶충청지역정당이라는 외길을 걷다가 민주당에 입당하였는데 이유는 무엇인가?
▷2003년 자민련에 입당해 자유선진당까지 충청의 외길을 걸어 두 번의 국회의원을 지냈다. 비록 지난 4.11총선에서 패하긴 했지만 총선 내내 새누리당의 정권재창출에 반대하며 정권교체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정권교체는 나의 정치적 신념이다.
그러나 선진당은 지금 새누리당의 공작정치에 무릎 꿇고 통합이라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흡수 통합됐고 이에 새누리당 당적을 거부하고 흡수통합에 불참을 선언하며 탈당하여 중립지대에 잠시 머물러있었던 중 안정된 정치기반과 국정경험이 풍부하고 무엇보다 합리적인 후보 문재인후보를 지지선언하며 민주당에 입당하게 됐다.


"문재인은 정치력과 국정경험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후보"

▶왜 문재인후보를 지지하게 되었는가?
▷지지선언 기자회견에서도 밝힌바있는데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 이번에 반드시 정권교체가 이뤄져야한다는 굳은 믿음이 있다. 이에 새누리당과 박근혜후보를 심판할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마냥 중립지대에 머물러 관망만 할 수 없기 때문에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는 정치적 입장을 정리했다.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후보,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이끌어낼 능력이 있는 유일한 후보가 문재인 후보라는 판단이다.
전 세계가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하여 10년 20년 후를 내다보고 달려 나아가고 있는 때에, 대한민국은 1970년대식 사고와 군사정권 식 힘의 정치로 인해 후퇴하고 있다. 향후 5년을 또다시 1970년대식 정치에 맡긴다면 대한민국은 10년이 아니라 20년이 퇴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민주통합당 문재인후보가 어떤 후보처럼 당내 경선상대가 제안한 경선방식을 존중하지 않고 묵살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만 고집하여 경선을 치러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가 됐다면 지지하지 않았을 것이다. 또, 문재인후보가 제1야당 후보라 해서 무소속후보의 요구와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묵살했다면 지지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민주통합당 문재인후보가 새누리당이 투표시간 연장과 함께 제안한 152억의 선거보조금 환수법안을 통 크게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지지하지 않았을 것이다. TV토론을 피하지 않고 경쟁자인 안철수 후보의 요구안을 모두 수용하는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사람은 합리적이고 소통하는 문재인후보는 통 큰 대통령후보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국민과 소통할 수 있어야하고 정당과 국민의 힘을 한데 모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치력과 국정경험이 풍부한 사람이어야 되는데 문재인 후보야말로 이런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유일한 적임자다.

▶문재인후보는 어떤 사람인가?
▷문재인후보는 6.25때 부산으로 피난 간 피난민의 아들이다. 아버지는 경제생활을 제대로 하지못하고 어머니가 암표를 팔아 키운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가난을 벗어나고자 문재인후보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고 사법고시를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부산에서 고 노무현 전대통령을 만나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가난한사람 즉 사회적약자의 편에서 변호사활동을 해 온 사람이다. 그리고 참여정부시절 청와대 민정수석, 시민사회수석, 대통령비서실장을 거치면서 국정 경험을 쌓아왔다.
문재인후보는 가난을 아는 유일한후보이며 가슴 아픈 이웃을 보면 눈물을 흘리는 눈물이 많은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다.
요즘 국가적 경제위기에서 국민모두가 희망을 잃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런 국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어야한다. 문재인후보는 노력한 사람이 성공하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다는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승리의 견인차 될 것"

▶문재인후보의 충남 선대위 상임위원장에 임명되었는데 향후 활동계획은?
▷우리의 목표는 대선승리를 통한 정권교체다. 두 번의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충청정당의 충남 책임자로 오랫동안 활동해왔다. 그동안 쌓아온 인맥과 지지자들을 대선승리의 대역사에 동참시키고 이번 대선의 마지막 격전지 충청에서의 승리를 위해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충남 선대위 상임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만큼 충남에서의 승리를 위해 보령, 서천지역 뿐만 아니라 충남 전 지역을 다니면서 문재인후보를 알리고 지지호소를 통해 승리의 견인차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보령시민께 한 말씀한다면?
▷총선이후 일일이 찾아뵙고 감사를 드려야 함이 마땅하나 그렇지 못하고 이렇게 보령신문을 통해 인사드림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경기가 나날이 악화되어 올해보다 내년이 더 어렵다고들 하고 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없는 하루하루지만 항상 희망을 잃지 마시고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룬다면 적어도 우리 후손들에게 지금보단 나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항상 보령시민 여러분 댁내 편안하시고 안녕을 기원한다.        

<사진제공 : 류근찬 민주통합당 문재인후보 충남선대위 상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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