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그린스타트 보령시민 알뜰장터가 개최된다.

보령시그린스타트네트워크(대표회장 박종만)는 시민의 녹색생활 정착과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오는 24일 제6차 그린스타트 보령시민 알뜰장터를 개장한다.

알뜰장터는 환경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건전한 자원순환 시민의식을 형성하고 시민경제교육 및 환경교육의 장 마련, '자원재활용 범시민 운동'의 확산을 위해 멸리며,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의류·신발·도서·아동용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깨끗하게 정리하여 돗자리와 햇빛가리개, 판매용 보조도구(옷걸이, 진열대) 등 간편한 준비로 장터를 이용할 수 있다.

장터 운영은 물품들의 자율만매, 교환, 기부가 가능하며, 노점상 등의 상업적인 거래행위는 제한된다.

부대행사로 금빛햇님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어린이알뜰장터', 새마을문고 알뜰 도서교환전, 패트롤맘보령지회 알뜰바자회, (주)희망나눔 재활용장터, 중ㆍ고생 교복 알뜰장터, 폐휴대폰 수집(절전용품과 교환), 탄소포인트제 가입 신청하기 등이 운영된다.

보령시민 알뜰장터는 보령시, 홈플러스보령점, (주)희망나눔, 금빛햇님어린이집, 새마을문고, 패트롤맘보령지회, 그린리더협의회 등이 참여 또는 후원하고 있다.

알뜰장터는 11월 24일(토) 오후1시부터 3시까지 명천주공5차 입구 공원에서 펼쳐지며,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장을 펼칠 수 있다.

기타 알뜰장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이나 부대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그린스타트, 푸른보령21(931-9990, 팩스 931-99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