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23통(통장 최화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 증축 준공식이 개최됐다.

대천2동(동장 한진호)은 5일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당체장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23통 마을회관은 기존 경로당 건물 2층에 새롭게 마을회관을 증축한 것으로, 그간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겸용해 사용해 왔지만 장소가 협소하고 장마철에는 비가 새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시우 시장은 "시정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시민들이 편안한 것"이라며 "증축한 마을회관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증축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