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보령시지회(지회장 박익규)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지킴이'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서명운동은 대천동 금강제화 사거리와 동대동 주공사거리 일원에서 두차례로 나눠 펼쳐졌으며, 독도지킴이 서명운동, 독도 뺏지 달아주기, 독도 풍선 나누기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캠페인 현장에서는 거리를 지나는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과 함께 휴대폰을 이용한 SNS활동도 펼쳐졌다.    

박익규 지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독도의 날을 지역주민들께 알림으로써, 일본의 독도 도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편, 박 지회장은 지난 9월 독도방문 행사에 참여한 대천중학교 이대한 군을 비롯한 9명의 독도지킴이에게  '독도명예주민증'을 전달하고, 독도지킴이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해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