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정종용)은 금년산 벼 정부 보급종에 대해 일반농기 공급에 앞서 쌀브랜드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받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벼 우선공급 제도는 정부보급종의 안정적 확보를 통한 우리쌀 경쟁력 강화 및 전업농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고품질살 브랜드경영체', '고품질쌀 최적경영체', '품종명칭을 포기해 유통하는 업체'와 같은 우선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접수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정부보급종 신청시스템-보급종우선공급신청"에 12년도 계약재배 면적 및 품종별 종자사용량, 13년도 계획면적을 등록한 후 충남지원에서 사용승인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우선공급 신청이 가능한 품종은 운광, 삼광, 새누리, 황금누리, 칠보, 추청 등 모두 6개 품종이다.

기타 정부 보급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종자원 충남지원(041-541-664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