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만옥)와 서울시 양천구 신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용덕)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청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오전 11시 청라면사무소에서 면 주민자치위원 및 신정1동 주민자치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청라면과 신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을 위해 상호 방문한 바 있으며, 지난 6일에는 신정1동 체육대회에 청라면에서 1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우의를 돈독히 해 왔다.

이날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소득증진을 위한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동반자의 관계를 구축해 우의를 돈독키로 했으며, 우수상품 및 특산품 교역을 위한 직거래장터 개설, 상설판매장 설치 등을 지원키로 했다.

신만옥 청라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조인식을 계기로 앞으로 두 지역이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행정, 경제, 문화관광, 생활체육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