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의원이 21일 새누리당 전현직 보좌진 단체인 청파포럼의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청파포럼은 2010년 10월 당시 한나라당 전·현직 국회보좌관 및 보좌관 출신 지방자치단장, 광역의원과 뜻을 함께하는 회원 100여명이 주축이 되어 출범했다.

현재 '미래지향'과 '개혁적 보수'를 기치로 새누리당 미래정치세력 500여명의 회원들이 각종 모임과 토론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간 주요 활동으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전반에 걸친 정개발 및 사회이슈에 대한 포럼을 통해 논의와 토론을 거쳐 많은 정책들을 창출해 왔다.
 
김의원은 "국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보좌진들은 소중한 인적자원"이라며, "가을에 떨어진 낙엽이 다음해 봄엔 새싹을 틔우기 위한 거름이 되듯이, 국가발전에 거름이 되겠다는 자세로 정권재창출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