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전문가 그룹인 '국제가정다문화센터(센터장 박충수)'는 지난 22일 오후 2시 KBS 우현경 PD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KBS 러브인아시아 사례를 통한 미디어속의 다문화'라는 주제로 보령시 다문화가족 및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인 우현경 PD는 KBS의 러브인아시아 등을 연출했고, 현재는 추적 60분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충남도 '2012 지역공동체 미디어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실시된 것으로 이주여성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영상제작과 SNS 활용 등을 교육시키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