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청소년운동연합 보령시 지회(지회장 박익규)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의 일정으로 독도를 방문했다.

중앙본부에서 실시한 '글보벌 청소년리더 2012 푸른별 독도지킴이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독도 방문에는 박익규 지회장을 비롯해 박주영(고1), 이대한(중3)군 등 중학생 3명, 대학생 1명과 학부모을 비롯한 9명이 참여했다.

이번 독도방문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야욕에 맞서 민족의 영토인 독도를 지키고자 청소년 리더들과 함께하는 '독도지킴이 대장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박 2일의 방문기간동안 선상 인터뷰와 독도관련 자료를 SMS 문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스토리 등을 통해 생중계하고 각종 블로그, 카페, 미니홈피 등을 통해 독도가 우리 민족의 영토임을 널리 전세계에 홍보했다.

박익규 지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우리 영토는 내가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독도는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고 미래의 비전이기 때문에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널리 알리고 언제 어디서나 독도 지킴이가 되는 것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