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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나무가 사랑의 땔감으로....
태풍에 부러진 나무 주워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
2012년 09월 18일 (화) 17:10:07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성주면 성주1리 김기창 이장(49세)이 주민3명과 함께 태풍으로 부러진 나무를 땔감으로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볼라벤 태풍으로 인해 부러진 나무를 수거해 화목보일러에 맞는 크기로 잘라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7세대에 각 3톤씩 총 21톤의 땔감을 나눠줬다.

나무를 받은 한 주민은 "거동이 불편해 나무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받은 땔감으로 올해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기창 이장은 평소에도 주민들과 힘을 합쳐 마을의 궂은일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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