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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무원, 휴일반납하고 피해복구 나서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31개 농가에서 피해복구 실시
2012년 09월 04일 (화) 17:33:36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제15호 태풍인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으로 지역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계획된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피해 정밀조사와 함께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시 공무원 500여명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 양일간에 걸쳐 태풍피해를 입은 남포면 사현포도 농가를 비롯해 과수 낙과 피해, 인삼 차광시설 파손 농가를 방문해 신속한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또한,이번 지원활동을 통해 농촌의 부족한 인력 해소와 농가의 고통을 나누는 훈훈한 장을 마련하는 한편, 강한 바람으로 전도된 가로수를 정비해 차량통행 불편 및 사고위험 제거에도 앞장섰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일부 공무원들은 행정선을 이용해 바람피해가 심했던 외연도 등 섬지역 태풍피해에 대한 정밀조사를 시작했다.
 
이시우 시장은 사유 시설의 피해가 많으므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위로를 병행하면서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 요령, 신속한 복구 방안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것을 시달했다.

시는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가 피해조사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고, 수해피해와 태풍피해가 연속적으로 발생하여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일상적인 지원 보다 더 많은 지원과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한편 보령지역에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해 외연도항이 파손되고, 천연기념물인 외연도상록수림이 큰 피해를 입는 등 23억원 재산피해가 집계됐으며, 피해조사가 진행되면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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